정신과치료 기록이 대학원 진학이나 취업에 불이익을 줄 것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개인의 병원치료 기록은 법적으로 보호되며 본인의 동의나 위임 없이 병원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진료 기록을 제3차에게 제공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진학이나 취업에 필요한 역량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건강을 잘 돌볼 필요가 있다면 치료를 통해 회복하는 것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또 정신건강을 잘 돌보고 회복하는 과정은 자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면이기도 할 것입니다.